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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KIA 타이거즈 유니폼 입는다…KBO 트레이드 승인
[스포츠펍] KBO가 박동원(32)의 KIA 타이거즈행을 승인했다. KBO는 25일 "트레이드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적합한 트레이드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동원은 이제 KIA 선수로 등록할 수 있게 됐고, 김태진(27)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KIA는 지난 24일 내야수 김태진과 현금 10억 원, 2023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키움 주전 포수 박동원을 받았다. KBO는 즉각 트레이드 배경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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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의 줌인
[강명호의 줌인] '화사한 꽃미소' 안소현, 봄을 알리는 깜찍한 포즈!
[스포츠펍=강명호 기자]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안소현(27.삼일제약)이 AI 골프스윙 분석 앱 '나인 포즈' 이미지 촬영 및 조인식을 가졌다. 안소현의 매니지먼트사인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안소현이 (주)에이아이더뉴트리진(AI부문 대표 김수화)과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소현은 앞으로 1년간 모든 대회에서 골프웨어 상의 왼쪽 깃에 나인포즈 패치를 달고 경기할 예정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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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의 줌인
[강명호의 줌인] 꼭 다시 보고 싶었던 '역동적인' 김광현의 투구폼!
[스포츠펍(인천)=강명호 기자] '국내 복귀' 김광현이 2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6회초 선발 이반 노바의 뒤를 이어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이 KBO리그 경기에 등판한 건 SSG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인 지난 2019년 10월 14일 인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890일 만의 등판이다. 6회초 1-1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특유의 역동적인 투구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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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의 줌인
[강명호의 줌인] '대장' 푸이그 도발에 페르난데스 반응은?...'KBO 미디어데이'
"경계대상 1호가 누구냐?"는 질문에, KBO 리그의 새 얼굴인 메이저리거 출신 키움 야시엘 푸이그는 두산을 꼽아 시선이 집중됐다. 푸이그는 "경계대상 1호는 두산이다"라면서 "페르난데스를 이기고 싶다. 작년에 두산 상대로 졌기 때문에 꼭 이겨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키움은 지난 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에 무릎을 꿇었다. 이에 페르난데스는 "푸이그와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눈빛만봐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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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의 줌인] "용진이형~ 청라돔구장 플리스"…'야구찐심' 정용진 부회장 시구하던 날!
'10연승 공약' 기념시구를 마친 정용진 신세계부회장은.. 시구를 마치자마자 관중석을 찾아, 진중한 시선으로 경기를 지켜보는데.. 그런데 ㅎㅎ, '용진이형의 센스'란? 카메라를 아는 정용진 부회장의 센스! 순간...?! 1회말부터 터진 SSG의 타선.. 삼성을 상대한 SSG는 1회 말 선취 2득점을 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박수로 화답하는 '야구찐심' 정용진 부회장이었다. 사실, 이날.. 경기에 앞서 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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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긴장하세요" 띠동갑 선배에 도전장 내민 19살 육상 유망주
종별육상선수권 100m서 '단거리 간판' 김국영 위협한 '19살 유망주' 비웨사 [스포츠펍(대구)=이주현 기자] 선배 김국영(31·광주광역시청)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9·안산시청)의 눈빛은 빛났다. "형도 긴장을 하셔야 할 것"이라며 띠동갑 선배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비웨사는 "저는 큰 무대에서 더 강한 선수"라며 국가대표의 꿈도 숨기지 않았다. 비웨사는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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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꾸역투’ 이인복, 선발진 한자리 차지할까?
[스포츠펍=이정빈 대학생 객원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인복이 시즌 2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6이닝 꾸역투로 맡은 임무를 완수했다. 이인복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이인복은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며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 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했으나 4실점(4자책)을 내주며 2패째를 떠안았다. 지난 6일 NC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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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우상혁' 꿈꾼다...경북체고 권태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20일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높이뛰기 우승 [스포츠펍(대구)=이주현 기자] 다소 아쉬운 성적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지만 권태현(18·경북체고)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었다. 우상혁의 시합을 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는 그는 "다음 시합에서는 더 좋은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권태현은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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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에이스'에 꽁꽁 묶인 한화, 영봉패 수모
[스포츠펍=석진호 대학생 객원기자, 이주현 기자] 전날 6점을 낸 타선은 온데간데 없었다.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27)에게 꽁꽁 묶이며 7점 차 영봉패 수모를 당했다. 한화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2차전에서 0-7 대패를 당했다. 이날 롯데 선발로 나온 박세웅은 유독 한화에게 약했다. 2015년 1군 데뷔 이후 줄곧 한화전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